리모성형외과입니다.
이중턱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방이 많아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방이 많지 않은데도
이중턱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 작거나 무턱인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유형이 바로 골격형 이중턱입니다.

무턱인 분들은 대체로 턱의 길이가 짧고
뒤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턱이 짧으면 턱밑이 조금만 처져도
정면에서 이중턱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또한 턱이 뒤로 들어가 있으면
턱과 목 사이 공간이 좁기 때문에 지방이 많지 않더라도
조직이 좁은 공간 안에 모두 들어가지 못해
아래로 돌출 되기 쉽습니다.
즉 지방이 많지 않은데도 골격 구조때문에 이중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골격형 이중턱 환자분들을 초음파로 검사해보면
이중턱이 없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지방량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이 많아서라기보다 턱 공간이 좁아서
이중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턱선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턱밑을 최대한 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턱밑을 채우고 있는것이
속지방인지 근육인지 정확하게 구분해야합니다.
이 부분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지방만 제거하면
기대했던 만큼의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형적인 골격형 이중턱의 초음파를 보면 이복근은 크지 않은데
피하지방과 심부지방이 비슷한 두께로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단순 지방흡입보다
심부지방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턱밑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주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방을 제거해 생긴 공간에 턱밑 조직이 잘 밀착되면 뼈 수술 없이도
턱과 목의 경계를 보다 선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턱선이 없는 것이 콤플렉스라 인모드 시술을
여러 번 받아보셨지만 효과가 크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지방이 많은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 진찰 결과 골격의 영향도 상당히 큰 상태였습니다.
턱이 아주 작은 편은 아니었지만 목이 굵고 턱과 목 사이 공간이 좁아
구조적으로는 무턱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인 리프팅 시술만으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었고,
턱밑 구조까지 함께 고려하여 근육까지 함께 묶어주는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이 케이스 역시 비슷합니다.
턱밑이 볼록하니까 본인을 지방형 이중턱이라고 생각하고 내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방에 가려져 있었을 뿐 턱과 목 사이 간격이
매우 좁은 골격형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리프팅 시술이나 윤곽주사를 반복하더라도 개선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원인이 지방만이 아니라 구조적인 부분에도 있기 때문입니다.
겉지방과 속지방을 함께 제거하고 느슨한 근육까지 조여야 턱목각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턱이 짧지는 않지만 뒤로 들어간 형태이고 앞턱 돌출도 없어서
무턱처럼 보이기 쉬운 케이스입니다.
앞선 사례들 처럼 턱과 목 사이 간격이 좁았는데
특히 옆턱 쪽은 손가락 하나 들어가기 어려울만큼 좁아서 턱선 경계가 흐려져 있었습니다
턱이 작아도 피부가 얇은 분들은 지방흡입이 잘되면
옆턱 경계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분도 피부가 얇은 편이라 지방흡입으로 옆턱선이 드러날수있고
가운데 턱은 근육묶기를 통해 턱목각을 잡아 줄 수 있었습니다.
다른 환자분은 턱이 작은 편이었고 피부 처짐까지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도 무턱으로 인해 이중턱이 있었지만 피부 처짐이 더해지면서
더욱 심해진 상태였습니다.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거상술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모든 경우가 반드시 안면거상 대상은 아닙니다.

조직 상태에 따라서는 턱밑 구조를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중턱이 아주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개선 여지가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이중턱이 심한 편은 아니었지만
제거 가능한 지방이 꽤 있었고 조직도 느슨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경우 턱밑 조직이 보다 밀착되도록 개선하면
원래 얼굴형의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턱선이 한층 또렷해 보일 수 있습니다.
골격형 이중턱은
턱 공간이 좁은 것이 핵심 원인입니다.
특히 고개를 숙였을 때
턱살이 유독 많이 튀어나오거나
얼굴은 작은데 턱선이 흐릿한 경우,
무턱이 있는 경우라면 골격형 이중턱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이중턱처럼 보여도 원인은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방, 근육, 피부,
골격 구조를 정확히 분석한 뒤
개인의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골격형 이중턱은 지방형 이중턱과 달리
지방량이 많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지방의 문제가 아니라
턱과 목 사이 공간이 좁은 구조적인 특징 때문입니다.
양악수술이나 턱끝수술로 턱 자체를 키울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지방을 제거하고
근육도 강하게 조여줘야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집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다양한 사례가 있는 곳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