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O PLASTIC SURGERY
관리자
21회 작성일 26-04-14 18:09
#1. 안면거상의 정의와 효과
안면거상이란 노화로 인해 처진 얼굴 피부와 그 아래의 근육층을 당겨 고정해주는
수술을 말합니다. 단순히 겉면의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입체감을 유지하는 핵심 조직을 다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면거상이라는 용어 때문에 얼굴의 모든 주름이 개선된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주로 얼굴의 중, 하안면, 목을 개선하는 수술입니다. 즉, 나이가 들면서 중력 방향으로 처진 조직을 올려주어 마리오네트 라인, 턱선, 목 처짐을 개선하여 얼굴형을 또렷하게 만들어 주는것입니다.
팔자도 개선되기는 하지만 팔자의 원인은 단순히 처짐 뿐 아니라 뼈와 지방, 근육의 위축으로 인한 꺼짐도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처진 조직을 당기는 “리프팅” 뿐만 아리가 꺼진 볼륨을 채우는 것이 개선이 되어야 어느 정도 교정이 가능합니다.
#2. 안면거상 수술의 역사
1) 20세기 초반: 안면거상술의 시작
안면거상술은 20세기 초반에
시작되었으며, 정확히 누가 처음 시행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대략 1900년대 첫 10년 사이에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기술의 확립과 사회적 인식 (1920년대~1960년대)
3)현대적 안면거상술의 도래: SMAS의 발견 (1970년대 이후)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피부 너머 깊은 조직층을 다루기 시작하며 현대적인 안면거상술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4)최근 경향: 볼륨 복원과의 결합
최근의 안면거상술은 단순히 당기는 것을 넘어, 노화로
인해 소실된 얼굴의 볼륨을 채워주는 방식과 병행되고 있습니다.
3. 안면거상 수술 방법
안면거상의 역사에 따라 거상 수술은 진화되어 왔습니다. 얼굴의 피부층만 당기는지, 근막층인 SMAS 까지 당기는지, 또 당기는 방벙에
따라 수술 방법은 달리 분류되고 난이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1) 피하 안면거상술(피부층만 박리)
초기에 안면거상수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기고 봉합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피부층만 당긴다고 홍보하는 의사는 없지만 재수술을 시행해 보면 일부 그런 케이스가 관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설명드릴 다양한 안면거상술을 제대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피부층 박리는 모든 안면거상 수술의 기본이 되는 기술입니다. 정확한 두께와 층으로 박리를 진행해야 스마스 피판을 두껍게 만들어 안정적으로 힘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피하층만 박리하여 당기고 깊은 조직을 당기지
못하면 사진처럼 흉터가 넓어지고 귀가 당겨지며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얼굴의 턱선과 목 처짐은
그대로 남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안면거상은 얼굴의 균형잡힌 리프팅을 원하는데
측면만 당겨지며 얼굴의 모양과 형태가 원하지 않는 모습이 됩니다.

이렇게 가쪽만 당겨진 경우에는 특히나 환자가 아래로 숙이게 되면 남는 피부가
유독 많이 관찰되게 됩니다.
2) 스마스 주름봉합법(SMAS plication)

SMAS
plication
붉은 선으로 표시된 부분의 피부 박리를 진행한 후에 SMAS 를 따로 박리하지 않고 겹침 봉합으로 당기는 수술 방법입니다. 뒤에 설명드릴 수술에 비해 덜 침습적이고 붓기도 덜 하며 수술 시간도 짧은 장점이 있지만 유지인대를
끊어줄 수 없어 효과가 제한적이고 유지인대가 단단하거나 유착이 있는 경우에는 SMAS 탄성이
떨어지게 되어 효과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비슷한 원래로 절개선을 최소화하면서 시행하는 MACS 안면거상술도
있습니다. 관자에서 귀 앞위까지 절개한 후 실을 넣어 loop 를
만들어 고정하는 MACS 리프트는, 현재
많이 시행하는 미니피프팅의 기초가 된 수술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물론 현재
시행하는 미니거상술은 절개 방법부터 박리범위나 고정 방식 등 의사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로 정리하기 어려운 면이 존재합니다.
3) 스마스 절제술(SMASectomy)
SMASectomy
피부층을 박리하여 SMAS 층을 확인한 후 주름 선 방향으로 늘어진 SMAS 를 잘라내고 봉합하는 수술입니다. 깊은 층 박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 손상의 위험이 적고 수술 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SMAS 를 제거할 때 각별히 깊은 층으로 들어가지 않아야 신경 손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또, 유지인대를 충분히 끊지 않고 봉합하기 때문에 마리오네트 라인이나 턱라인, 목처짐이 완전히 개선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복합조직피판 거상술(Compositie facelift) – deep plane
현재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안면거상 수술방법 중 하나인 deep plane technique 이라고 불리는 수술입니다. 피부 층과 스마스 층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통째로 들어올리는 방법입니다.
과거에 실이나 레이저, 흡입, 윤곽 등을 수술해서 근막이 얇거나 약한 경우에도 피부와 근막층을 동시에 들기 때문에 힘을 더 많이 받게 되고 꺼진 볼륨도 채워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수술입니다. 이 방법으로 수술하는 대표적인 의사인 호주의 Dr. Mendelson 이나 미국의 Dr. Jacono 는 현재 deep plane techinique 안면거상을 대표하는 의사들로 피부 박리를 최소화 하고 어느 순간부터 피부와 스마스를 함께 들어 거상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The
Technique for Complete Composite Facelift - Dr Bryan Mendelson

Deep plane
facelift
5) 광범위 스마스 안면거상술(Extended SMAS)


Dual plane
facelift
Deep plane 과 더불어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술기 중 하나인 dual
plane technique 입니다. 피부층을 박리 후 SMAS 피판층을 따로 박리하여 층을 2개로
만들기 때문에 dual plane(이중평면) 이라고
합니다.
딥플레인 방식과 유사하게 유지인대를 모두 끊어주고 깊은 층을 박리할 수 있다는
장점과 피부와 SMAS 층을 따로 들어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피부와 근막층을 동시에 들어 옮기는 deep
plane 에 피해 깊은 층에 전달하는 힘이 다소 떨어질 수 있고 층을 나눠서 분리하기 때문에 울퉁불퉁함이 좀 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모든 수술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수술방법 보다는 환자분에
맞는 수술방법이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절개리프팅 수술법에 대한 결론
얼굴의 노화 상태와 원하는 개선 정도는 개개인 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수술법이
무조건적으로 옳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안전한 범위 내에서
환자분에게 만족도를 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성형수술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일부 논문에서는
의사에게 익숙한 술기가 가장 좋은 결과를 내었다는 논문 결과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성형외과에서는 대부분 SMAsectomy , Deep plnae, Extended
SMAS 가 수술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어떤 수술을 주로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실제 환자에게 적용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지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글을 마칩니다.